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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스칼렛 요한슨, 콜린 퍼스

온통 영화가 베르메르 그림을 보는 듯 근사한 화면이 연이어진다. 색감도 무지무지 아름답다. 감탄이 나올 뿐이다. 처음 시작할 때 앗, 편지 읽는 여자네! 아, 우유 따르는 여자네! 하는 재미가 무척 즐거웠다.

그런데...

베르메르가 너무 음울하고 자신감 없는 남자로 그려져서 좀 이상하다. 베르메르 전기를 읽은 적은 없지만, 그 사람이 그린 그림을 볼 때 그 만한 작품을 남길 정도의 사람이라면 의당 갖고 있는 통의 크기와 활력이 있을 텐데, 소심함이 지나치다. 너무 '하녀에 대한 감정'에 연연하는, 말하자면 '90년대 헐리우드 로맨스의 남자주인공의 덕성' 연연하는 모양이다. see also 헐리우드의한계

영화


책을 읽었다. 내가 영화를 보면서 의문을 가졌던 베르메르의 문제는 말끔히 풀렸다. 책에는 당연히, 그 인물은 완전히 미스테리로 그려져 있었다. 물론 그런 섬세한 그림을 그릴 만한 심성이나 성격은 드러나 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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