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탄틴

틸다 스윈튼

키아누리브스가 이번에도 세상을 구한대서 이제 좀 식상하네.. 하고 있다가 재미있다는 얘기를 듣고 가봤는데, 꽤 재미있게 봤다. 그런데 기독교 기반의 신화는 아무리 봐도 좀 쪼잔한 것 같다. 게다가 어쩌다보니 도그마랑 며칠 간격으로 보게 되니 원.. 많이 비슷한걸?

원래 키아누의 역은 니콜라스 케이지한테 먼저 컨택했었다고 한다. 역시.. 키아누는 아무리 담배 꼬나물고 삐딱한 척해도 역시나 너무 귀엽다. 좀 안 어울리는 인물이다.

레이첼 와이즈를 어바웃어보이로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미이라?의 그 여주인공이었다니... 너무 예쁘더라니까..^^;

가브리엘 넘 멋지다. 여자인지 남자인지도 종최 헷갈리게 만드는 매력이다.. imdb를 가보니 실제 키가 1미터 80이다. 웅와.. 언니 넘 멋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