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공간
7월 16일 시민회관 ★★
단편2와 부천초이스단편 사이의 공백을 떼우기 위해 보게 된 장편이다. 결코 장국영이 나온다는 걸 알고 정한 것이 아니다. -.-; 아무튼 장국영님의 맛이 좀 가도 여전히 장난아닌 얼굴을 볼 수 있어 영화를 헛봤다고 할 수는 없겠다. 전체적으로 좀 정신이 없긴 하지만, 감독 역량이 좀더 되었더라면 같은 스토리로도 더 말이 되는, 흥행영화는 되었지 않았을까 싶다.
7월 16일 복사골
올2002부천초이스단편은 작년의 이상한 선정에 비해 아주 정상적이었다고 할만하다. 무엇보다도, <양상추 여자와 송어 남자>가 모든 것을 보상해준다. 그거 하나만을 보기 위해서라도 멀리서 달려온 보람이 있었을 것이다.
2002부천영화제에 대한 나의 개인적인 시상은 다음과 같다.
최우수 단편영화상: <양상추 여자와 송어 남자> ★★★★★
또 보고 싶은 영화: <양상추 여자와 송어 남자><보이첵의 마지막 교향곡>
기대되는 감독: <배달왔습니다><시간의 수레바퀴><타오의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