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Amalgam's
 Critic World





   Profile
   Book
   Column
   Art
  편지보내주세요. no spam! e-mail
  Link
  Board
   비누도둑
binudoduk
비누도둑 게시판
모자

모자


이탈리아여행에서 쓴 모자

동대문에서 산 이 모자는 방수천에다가 무난하고, 또 귀찮게 썬글라스 쓰기 싫을 때 아주 제법 좋은 햇빛차단제였다. 역시 아주 더러워져서, Roma에서 세탁소에 갔을 때 빨려고 했지만 깜박하고선(머리를 감은 다음이라 모자를 쓰고 갔다.) 그대로 더러운 채로다.

챙이 내 맘에 들 정도로 넓어서, 뒤에를 살짝 접어쓰면 시야도 확보되고 편하다. 앞으로 한국에서도 가끔 애용해야겠다. 예쁜 살색?의 '니스풍 부르조아 마님 모자'를 사지 않은게 천만다행이다. ^^; 절대 1주도 못 갔을 것이다. 정말 이쁘긴 했지만.

이탈리아여행

테이프 모자

독일제품이라는 이 비싼 모자는 테이프를 또아리처럼 이어붙여서 만든 모자로, 매우 예쁘고 개성적이며 실용적이다. 챙이 커서 좋고, 안 쓸 땐 그냥 슥 구겨서 가방이나 백 속에 넣어버려도 된다. 어떤 외출복과도 잘 어울린다. 한 가지 단점은 세탁을 모자전문에 맡겨야 한다는 것이다.

luielle

모자 전문 디자이너가 만드는 모자. 매우 우아하면서도 아기자기하고 로맨틱한, 딱 내 취향이다. 백 속에 그냥 집어넣어도 괜찮고, 머리에 맞게 크기를 조절하는 속끈이 달린 것도 있다. 매우 훌륭하다. 가격이 너무 비싼 것이 흠.

바람이 불어도 모자가 절대 날아갈 염려가 없도록 넓은 리본이 아예 제대로 달린 모자가 나왔으면 한다. 분명 옛날 18, 19세기 모자들 중에서 디자이너가 필받는 것이 있을 터인데...

see also 패션이야기 모자가좋다


패션분류